[행정고시 합격수기] 행정고시 2012년 일반행정부문 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고시지기입니다. 오늘은 행정고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행정고시를 처음 준비하시려는 분들은 도대체 행정고시란 무엇인지, PSAT은 어떤 시험인지,

2차 시험은 어떤 과목으로 치르게 되는 지 궁금하실텐데요~ 

장진국 학생이 2012년 일반행정부문에 합격하면서 저희 베리타스학원에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행정고시 합격수기를 보면서 다른 사람은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 살펴보고 보다 큰 그림으로 행정고시를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2012년 일반행정부분 합격수기

-장진국


Ⅰ.들어가며

 

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군요. 저의 경험과 공부방법등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합격의 길로 나아가는 하나의 빛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저는 오랜 1차 실패 속에서 2차의 기쁨(?)을 갖지 못했습니다. 7년 동안 실패 아닌 실패 속에서 많이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게 된 것이 합격이라는 과실을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혹은 몇 번의 도전에서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맛보신 분들 모두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끝까지 포기하시지 마시고, 그 마음을 꿈을 이룰 수 있게끔 작용하는 영양분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1차에 합격하고 처음으로 2차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서 2차 공부를 즐기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즐기면서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죠? 7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처음 맞는 기회를 허투루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던 같습니다. 사실 앞서 말한 것처럼 어떤 마음을 갖고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저의 공부방법과 학원수업의 활용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에게 저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하시고 괜찮다 싶은 방법이 있다면 얼마든지 활용하셔서 합격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여러 합격수기를 읽어보았지만 제가 공부하고 있는 방법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차용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합격수기마다 공부방법이 모두 다르고 생활방식이나 스터디 활용정도 등이 모두 상이해서 무엇이 자신에게 좋은 것인지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으로 자신의 현재 공부방법이 무엇인지부터 분석하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공부방법과 가장 유사한 수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시도해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Ⅱ. 공부방법 및 학원수업의 활용

 

1. 1차 과목(PSAT)


1차 과목은 저에게 항상 장벽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3년 연속 한 개차 고배를 마신 저로서는 정말 힘들었습니다(항상 문제는 상황판단이었습니다). 이 시험이 나랑 안 맞는 건가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인 1차 스케줄은 보통 10월 말까지는 각종 기출분석을 끝내는데 집중을 하고 스터디를 구성해서 풀이하였습니다. 스터디 방식은 가지가지가 있지만 저는 매일 20문제를 풀이를 하고 그 다음날 그것에 대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이 때 리뷰는 노트에 이 문제는 이렇게 풀었다, 그리고 그 근거는 무엇이다, 다른 오답의 경우는 어떤 이유로 오답이며, 추가적으로 이런 함정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등을 일일이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이는 1차 세 과목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모강시즌이 되면 오전 실강으로 듣고 오후에는 다시 스터디하는 방식으로 복습을 실시하였습니다. 2차 과목 모두 서브를 만들었기에 저녁에 공부를 짬짬이 하고 부족한 서브를 조금씩 보완하면서 보냈습니다. 언어논리의 경우 김우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논리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수업 때 논리를 매우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문제도 하나 하나 자세히 풀이해주시기에 논리를 이해하기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강에서 복잡한 논리식을 접하다보면 실전에서 의외로 쉽게 논리가 잘 풀리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여러 모강지를 접하면서 실전감각도 익히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도 병행하였습니다.

 

2. 2차 과목 

(1) 행정법
행정법은 기본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느 교수님의 책을 읽을 것인지는 본인이 어떤 강사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어떤 기본서를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기본서를 어떻게 읽고 얼마나 이해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참고로 저는 홍정선의 행정법특강을 보았습니다). 학원에서는 기본강의, 예비순환, 그리고 각 순환(1~4순환)이 진행됩니다. 강의의 특성에 따라서 기본서를 많이 읽거나 요론책(강사님들 자료)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저로서는 기본강의가 시작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강사님에 따라 예비순환에서 이런 강의를 하기도 합니다). 기본강의를 통해서 행정법의 기본개념과 이해를 어느 정도 하시게 되면 앞으로의 순환강의에서 수월한 공부가 진행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기본강의를 들으셨다면 예비순환 및 1순환강의 부터는 어느 정도의 기본개념에 대한 암기를 이해와 함께 병행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행정법에서 나오는 문제는 강사님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에서 거의 출제되기에 강의만 잘 따라가시면 행정법 때문에 고생하실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듣게되면 물론 아시게 될 내용이지만 각 주제별로 암기해야 할 내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누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모의고사나 시험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2순환이 되면 날씨도 쌀쌀해져서 PSAT공부에 대한 압박이 생길 시기가 됩니다. 저도 물론 그러한 압박 속에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2순환의 공부흐름을 놓치면 안되기에 오히려 이 시기에 가장 열심히 행정법을 공부했었습니다.

모든 논점에 대한 내용을 반복해서 암기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의고사를 통한 저의 위치를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기 시작하였습니다(점수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모의고사는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공부량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1차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3~4순환이 시작됩니다. 3순환은 2순환까지 열심히 암기하고 숙지했던 내용을 빨리 복원하고 익숙해지는 작업을 하는 동시에 잦은 시험을 통해 공부에 매진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4순환에는 100점짜리 시험을 계속 치면서 시간안배에 신경쓰면서 답안 작성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런 3~4순환 과정은 한 번은 꼭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시기에 가장 많은 실력향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차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이런 과정을 경험하시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향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실 겁니다. 저 역시 이렇게 순환강의를 따라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스터디에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받는데 사실 저는 2차 과목은 수험 기간 동안 스터디는 별로 하질 않았습니다. 스터디가 꼭 필요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스터디를 잘 활용해서 합격하신 분들의 수기를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권화를 해야 하나 혹은 서브를 만들어야 하나 많은 고민이 있으실 거라 생각듭니다. 저 역시 그런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에는 전 서브를 만들었습니다. 분명 서브를 작성할 때 시간낭비인거 같다는 생각에('책에 있는 걸 내가 왜 따로 쓰고 있지' 라는 생각) 몇 번 포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자신의 손이 내용을 기억하기 때문에 꾹 참고 만들었습니다. 강사님들의 요론책도 있긴 했지만 저의 경우에는 제가 직접 쓴 글씨가 눈에 잘 들어와서 서브 작성시에 참고하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2) 경제학
저의 전공이 법학인지라 경제학은 수험생활 중에서 큰 부담이었습니다(주위에는 법학전공이면서 경제학을 잘 하는 분들도 있지만;;). 미시와 거시로 나뉘면서 그 방대한 양은 더 크게 다가왔었습니다. 저는 김진욱 선생님의 강의를 쭉 들었습니다. 이 역시 순환강의를 모두 수강하면서 받은 자료를 계속 반복해서 학습을 하였습니다. 추가가 되는 자료를 보완하고 수정하면서 문제는 반복해서 풀어보고 한 번에 풀 수 있다고 확신되는 문제는 버리고 그렇지 못한 문제는 표시를 해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풀어보고 버리고 하는 작업을 수험생활 동안 계속하면서 공부량을 줄여나갔습니다(순환별 강의가 진행되면서 공부하는 방식은 행정법과 다른게 없기에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미시의 경우 이준구의 미시경제학을 보았습니다. 다른 책도 보기는 했지만 저의 경우에는 별로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았고 이준구 교과서를 몇 번 돌려본 것 같습니다. 물론 앞서 얘기한 것처럼 강사님 자료는 항상 봤고 순환이 진행될수록 기본서 보는 시간은 줄고 수업 자료를 많이 보았습니다. 미시는 나름대로 문제에 따라서 풀이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거시보다는 공부하기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독·과점이나 게임이론 같은 경우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한 번만 잘 정리 해두시면 별로 공부할 게 없는 파트입니다. 거시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맨큐책을 보면서 거시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정운찬의 거시경제학을 보았습니다. 거시에서 학파가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강사님들이 그렇게 강조하시지만 미시처럼 주제별로 공부하고 풀이방법이 따로 없나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것이 경제학의 흥미를 잃게 한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거시공부를 하실 때 각 학파의 소비, 투자, IS-LM상의 가정, AS-AD상의 가정 등을 잘 정리해서 갖고 계시면 어떤 주제가 나와도 학파의 입장에 맞게 설명하고 답안을 작성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경제학에 나오는 각 변수마다 학파별 가정에 대해서 따로 정리하고(이것도 서브를 했습니다) 암기를 했습니다. 이런 작업은 사실 강사님들이 잘 해주시니 정리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3) 행정학
행정학은 한국행정학(유민봉 저)과 행정학의 새로운 이해(정정길 저)를 중심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를 순환에 맞게 정리를 했습니다. 저는 행정학 역시 서브를 작성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행정학이 뜬 구름 잡는 과목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행정학에 대해 싫증도 나고 공부량도 그 만큼 떨어지게 되어 실력이 잘 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하다가 하나의 단순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행정학의 존재이유, 즉 저희들이 행정학을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행정학 수업을 들으면 처음에 행정학의 연혁에 대해서 먼저 공부를 하게 됩니다. 저는 이것을 단순히 외국 행정학의 발전모습으로만 치부하지 않고 한국의 현실에 대입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정학을 공부하는 이유가 사실 (한국) 행정의 모습이 이론에서 공부하는 것처럼 완벽하지는 않다라는 전제하에 어떻게 하면 한국 행정을 발전시킬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정학의 총론 부분에서는 주요 이론의 의미(왜 이런 이론이 현재 한국행정에서 의미가 있는지), 등장배경(이론적 배경과 현실적 배경이 있음- 특히 개인적으로 이론 자체의 현실적 배경보다는 한국의 행정현실에서 왜 주목받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됨), 요건(조건)과 효과(어떤 조건 하에서 이론이 말하는 것처럼 효과를 나타낼 것인가)등을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암기도 병행한 것도 있지만 저의 경우 행정학 만큼은 이해를 하고 암기를 해야 잘 외어져서 이해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위 내용 말고도 한계나 한국에서의 함의 등도 답안지에 쓸 경우가 있지만 괄호 속에 작성한 내용을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 한계 및 함의는 저절로 도출됩니다. 이런 식으로 총론부분을 공부하였습니다.

각론은 조직, 인사, 재무영역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 부분에서는 총론보다는 암기가 좀 더 중요한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많이 반복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한국의 각 종 제도들이 있는데 이것 역시 총론에서 공부한 주요 이론에 기반한 내용이기에 이론의 의미나 요건 등등은 따로 공부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이 듭니다. 총론을 충실히 공부하신 분이라면 새로운 제도가 등장해도 별도로 공부할 것은 한국 행정에서의 기대효과나 한국 문화나 다른 제도와의 조응성 정도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즉 총론과 각론이 별개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행정학 역시 순환강의를 따라가면서 진행한 것은 위 과목들과 동일합니다)

 

(4) 정치학
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과목입니다. 이렇게 운을 땐 이유는 저의 전공이 아님에도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정치학의 경우 수업의존도가 가장 높은 과목이었습니다. 정치라고 하면 우선 부정적인 단어들부터 떠오르게 된다는 최장집 교수님의 말씀처럼 정치가 뭐지? 라고 시작한 공부였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의 책을 무엇으로 하느냐가 답안지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최장집 교수님의 저서를 처음으로 접하면서 저의 답안지 방향이 어느 정도 잡히게 되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강사님에게 질문을 하면서 적정범위를 잡아나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임혁백 교수님의 저서도 보면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공부기간이 긴 편이어서 이런 과정이 가능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빠르게 합격하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저는 정치학의 경우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강사님 강의부터 수강하면서 갈 길을 못잡았지만(제가 부족한 실력에..) 신희섭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그 뒤로는 한 번도 갈아타지 않았습니다. 정치학은 크게 사상, 민주주의, 제도론, 국제정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특히나 다른 부분은 시간상 수업에서 충실히 다루게 되지만 국제정치는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 특강형식으로 하게 되죠. 그래서 국제정치학 파트는 혼자 정리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는데(사실 다른 강사님들 강의나 신희섭 선생님 예전 강의는 국제정치학파트를 자세히 다루기가 시간상 제약이 있었죠) 2012년 1순환강의는 이 파트를 정말 잘 설명해주시고 개정 된 책 역시 편재가 국제정치학 파트가 앞부분으로 되어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발표가 얼마 남지 않아 놀기도 그렇고 해서 수강을 했었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뒤에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고 질문을 다 받아주시고 질문내용을 다른 수강생들과 공유도 하시는 것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사실 정치학에서 고민하는 것들은 다들 비슷하고 생각합니다. 답안지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이런 내용을 적어도 될까 등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 정치의 현 주소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 수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험생으로서 이렇게 고민했었다라는 것을 답안지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행정학과 더불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많이 투자되어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학공부를 할 때는 뉴스를 꼭 챙겨보고 100분 토론에서 정치적 주제나 사회적 이슈가 나오는 경우 꼭 챙겨보면서 정치전문가들이 한국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치학만큼은 한국 정치 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어떻게 비판 가능할 것인지 대안은 없는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이나 내용들을 답안에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선생님에게 질문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노력해야 할 것은 정치학의 이론들과 이념 및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한 이해 뿐이었습니다.

 

(5) 선택과목-조사방법론
선택과목은 정말 무엇을 선택하셔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택의 기준이 공부해야할 양이나 점수를 잘 주더라하는 평가가 될 수도 있지만 평소에 흥미를 갖고 있거나 익숙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시작은 정보체계론을 선택해서 공부를 했지만 제가 이런 방면에 별 관심도 없고 기계치의 극치라서 도통 공부하는데 흥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선택한 이유는 점수를 잘 준다라는 이유에 였습니다. 하지만 공부할 맛이 안나는 과목을 붙들고 있어봐야 점수가 잘 나올리 없겠죠? 그래서 처음으로 과목을 변경해서 응시하였고 3순환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조사방법론이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개념부터가 익숙치 않고 시기가 시기다 보니 급한 마음에 암기부터 시작하더군요. 급할수록 돌아가라 라는 이 말이 저의 경우 확 와닿는 문장입니다. 암기부터 하는 공부에는 한계에 빨리 봉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과목만큼은 유일하게 스터디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개념이해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조사방법론을 늦게 시작을 해서 암기에 치중한 면이 없지 않아서 딱히 수기를 통해 여러분께 전할 말이 별로 없군요. 이를 통해서 여러분도 선택과목을 1차 전에 한 번은 꼭 수강하셔서 이해를 한번이라도 해보는 것이 3순환에서의 당황함은 없을 것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올해 3순환 모의고사에서 8점도 받아봤습니다. 점수가 중요하진 않다라고 앞서 말씀드렸었는데 실제 시험 점수도 매우 흡족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Ⅲ. 스터디와 관련하여
1차 스터디는 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기출을 꾸준히 혼자서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기에 강제성을 띠는 스터디를 구성을 하여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활스터디가 어떠냐라는 질문도 가끔 받는데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생각의 차이가 있기에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효용과 비용을 비교하자면 비용측면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그리고 2차 스터디의 경우는 수험생별로 실력차가 있기에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상 한 명의 실력이 준수하면 그 학생위주로 거의 강의수준이 되어버리고 그에 의존하여 다른 스터디원은 공부를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사전에 수준을 맞추기도 사실 어려운 문제라 저는 2차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조방 스터디는 예외-초보자들끼리 개념에 대한 이해위주의 스터디였음)


Ⅳ. 나가며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장은 힘들고 지쳐도 합격의 그 순간을 떠올리십시오. 그 동안의 노력이 한 순간의 환희로 승화할 때의 기쁨을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공부하는 동안 합격의 그 순간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막연하기만한 합격이 저에게 주어지듯이 어느 순간 여러분의 눈앞에도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오랜 기간 공부하시지 마시고 빨리 합격해서 훌륭한 공무원이 되길 바랍니다.


어때요? 도움이 되셨나요? 행정고시에 합격한 친구이니만큼 정말 세세하고 친절하게 공부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 것 같습니다!

후기를 본 많은 후배들이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면 좋겠네요~^^

행정고시와 PSAT 모두 고시닷컴에서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후기는 고시닷컴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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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과목] 5급 행정고시 공채 과목과 맞춤 강의 추천


안녕하세요, 고시지기입니다!

5급 행정고시를 준비하시려는 분들! 행정고시 과목이 헷갈리실텐데요~!

오늘은 고시지기와 행정고시 과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고시는 정부의 중추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관(5급)을 선발하는 시험입니다.

사무관 5급의 직렬은 일반행정직, 법무행정직, 재경직, 교육행정직, 사회복지직, 검찰사무직, 교정직, 보호관찰직,출입국 관리직 등이 있죠~!

특히 일반행정직은 많은 분들이 응시하는 직렬이기도 하죠!

그럼 행정고시의 시험과 과목은 무엇이 있을까요?


행정고시 1차는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일반행정직 기준으로 언어논리영역, 자료해석영역, 상황판단영역, 영어(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보게 되고요! 이 시험은 외무고시와 기술고시에도 적용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PSAT(공직적성평가)으로 불립니다.


영어성적과 PSAT을 보고나면 2차로 논문형 필기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과목으로 시험이 치루어지죠!


필수(4):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선택(1):민법(친족상속법제외),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통계분석 제외), 정책학, 국제법, 지방행정론


이러한 행정고시 과목들을 준비하기 위해서 고시지기가 이벤트 하나 추천드립니다.

바로 10일간만 진행되는 5급 행정 공채 MAGIC 이벤트!

위의 필수과목 중에 듣고 싶은 두과목만 묶어서 들을 수 있는 알짜배기 강의이벤트입니다~!



★경제학 + 행정법★

★경제학 + 행정학★

★행정법 + 행정학★

★행정학 + 정치학★

★행정학 + 재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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